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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world expression에 대한 생각

인공지능에 대한 저의 관점은 brain 능력에 커다란 중점을 두기보다는 brain이 외부와 어떠한 상호작용을 하는지에 중점을 두는 것이 더 좋다는 관점입니다.

그래서 인간을 모방한 ai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간이 경험하는 물리적 상호작용과 정신적 상호작용 등 최대한 많은 부분을 모방해서 ai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죠.

그래서 강화학습 로봇을 훈련시키기 위해서도 그런 외부 환경을 어떻게 더 보완하고 만들 수 있는지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어찌 보면 알맹이보다 껍데기에 더 신경쓰는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었겠죠.

요새 프로그래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토앨범의 자동생성 알고리즘을 만들었는데, 그 때 중요했던 시작점이, 이미 사람들이 만드는 포토북을 컴퓨터에게 알려주기 위한 표현식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는 다행히 어렵지 않은 문제여서 풀기가 수월했습니다.

잠깐 한숨 돌릴 시간이 나니, 요새 게임 AI에 대해 다시 생각해봅니다.

GOAP, UtilityAI, chatgpt를 활용한 게임에 관심이 많아요.

그런데 역시나 여기서도 저의 관심과 접근법이 향하는 쪽은 expression를 어떻게 설계할지입니다.

world expression라고 부르면 되겠죠.

다른 컴퓨터사이언스 전공자와는 다르게 physics를 많이 배웠다는 점이 저의 강점입니다. 그래서 world expression에서도 다른 게임의 접근법이 아니라 physics의 시선으로 설계해본다는 시작점이 거창한 것은 아니겠죠..? ㅎㅎ

physics라고는 해도, 이전처럼 물리엔진에 더 큰 중점을 두던 시작점은 아닙니다. 성경에 보면 세상이 말로써 창조되었다고 나오죠. 그래서 physics가 근원적인 것이 아니라, 선언과 논리로 이루어진 말로 된 expression이 먼저가 되는 게 맞는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거기서 시작하는게 좋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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